“집에서 물 대신 오늘도 마셨는데…” 치아를 상하게해서 결국 구멍이 뚫리게됩니다

여름철 갈증날때 물이 없으면 뭘 마시나요?

갈증날 때 물 대신 물과 비슷한 음료를 더 자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음료들은 일시적으로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느낌을 줄 수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탈수나 치아 부식을 유발할 수 있어 꼭 주의해서 섭취해야합니다

📌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물 대신 마시지만 자주 마시면 안 되는 음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 옥수수수염차·팥차입니다

옥수수수염차와 팥차는 많이 마시면 탈수될 위험이 있습니다

  • 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수염과 결명자 등을 섞어 끓인 차
  •  팥차는 볶은 팥을 우려낸 차

옥수수수염과 팥 속 사포닌 성분은 부기를 빼주지만, 체내 수분을 빠져나가게 만들어 탈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두번째

📌 탄산수입니다

탄산수는 칼로리가 0이고 당분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 음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치아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탄산수는 물에 탄산가스를 넣은 것으로, pH 3~5 정도의 약산성을 띄고 있는데

그런데 이 약산성 성분이 치아 바깥층인 법랑질에 구멍을 내게되고,

구멍이 점점 커지면 치아가 영구적으로 손실될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

세번째

📌 과일주스입니다

과일주스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물 먹듯 마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액상과당은 액체로 된 포도당과 과당을 섞은 것으로,

물을 대신해 과도하게 마시면 비만·심뇌혈관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당분보다도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높이기 때문…

 

또한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잘 엉겨 붙어 채내 염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네번째

📌 커피입니다

커피, 홍차, 콜라 등의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를 물 대신 마시면

체내 수분과 무기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소변 양을 늘려 수분과 Na, K, Cl 등의 무기질을 함께 내보냅니다

또한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유도하는데, 카페인을 많이 섭취해 위산이 많이 분비되면,

위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에는 커피, 홍차, 콜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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