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코로나로 민감한데… 신경쓰여” 외출해서 가래때문에 신경쓰인다면 꼭 보세요

가래 때문에 자연스래 기침이 나오면 사람들 눈치를 보게됩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실내활동을 하는 지금, 연일 10만명을 돌파하며 다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혹여 코로나 감염으로 보일까 굉장히 신경이 쓰이고 힘들죠… 이런분을 위해 오늘은 의학적으로 검증된 가래에 도움되는 방법들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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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사실

📌 건강한 성인은 보통 하루에 100ml 정도의 가래를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굳이 뱉을 필요는 없지만,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거나 세균·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염증 반응으로 가래가 들끓는다.

기침을 하자니 흉통이 심해 꺼려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효과적으로 가래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까합니다

가래 제거에 효과적인 방법

첫번째

📌 물 마시기

첫번째 방법은 워낙 대중적이고 많은 분들이 알고있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물을 많이 마신다고 가래를 제거할 순 없다고 합니다

다만 물을 많이 마시면 가래의 점도를 낮춰 배출을 쉽게 만들 수 있다. 가래의 구성성분은 대부분 수분인데

부족해지면 당단백질, 세포의 사체, 농양 등 이물질의 구성 비율이 높아지며 점도가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러면 기침을 해도 잘 배출되지 않는 끈끈한 가래가 되기 때문에 물이 필요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두번째

📌 코 따뜻하게 하기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 가까이 대주세요 이 방법은 축농증이 있거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가래가 생겼을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들인데

실제 이비인후과에 가면 받을 수 있는 조치라고도 합니다

코를 따뜻하게 하면 코점막에서 과도하게 분비되던 점액질의 양이 줄어들고

또 코점막의 부기가 빠져 코와 목의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가래가 쉽게 배출되거나 위로 내려가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

📌 콧소리 내기

입을 다물고 코에 힘을 줘서 소리를 내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가래를 줄이지는 못하지만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을 완화하며

특히 가래가 성대에 걸려 제대로 소리가 안 나고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성대와 함께 가래가 밑으로 이동해 답답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네번째

📌 거담제 복용

앞선 방법에도 소용이 없다면 거담제(가래약)를 복용할 수도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 거담제의 성분은 끈적거리는 가래를 묽게 만듭니다

또 기관지의 섬모 운동(미세한 털들이 움직이며 외부 물질을 거르는 운동)을 촉진해 가래 생성을 막고 배출은 돕는다.

✅ 다만, 일반적인 종합감기약은 기관지의 기침 반사를 둔하게 해 가래 배출에는 오히려 안 좋을 수있는데,

이럴 땐 감기약과 거담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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