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하자, 인교진이 보여준 반응

출산한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산후 우울증. 배우 소이현도 피해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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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산후 우울증을 대하는 자세’라는 주제에 인교진은 “산후 우울증이라는 게 굉장히 무서운 거더라”라며 운을 뗐다.

이에 소이현은 “저 임신했을 때 27kg 쪘었다. 신랑(인교진)보다 훨씬 더 쪘다. 출산했다고 해서 갑자기 예전으로 싹 돌아갈 순 없지 않나. 출산해도 배는 그대로 있고 살도 그래도 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아기 낳으면 다 (살이) 빠지는 줄 알았다”라고 말한 소이현.

그는 “호르몬 때문인지 뭔지 약간 아기는 너무 예쁜데 거울을 보고 있으면 내 모습이 너무 이상하고 남편은 나가서 일하니까 너무 멋진 거다.

(반면) 나는 집에서 남편 트레이닝복 입고 맨날 아기 보고 있으니까 눈물 막 계속 나고 (그랬다)”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래도 버틸 수 있던 이유는 남편 인교진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 소이현은 “그럴 때 신랑이 계속 예쁘다고 해주고 얼굴에 분명히 침 자국 있는 거 같은데도 ‘그래도 괜찮아’ 이런 말들을 해주더라”며 인교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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