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세대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름, 나이 다음으로 물어보는 게 있다. 바로 MBTI다.
📌 MBTI를 활용해 취업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실제로 한 구인사이트에는 ‘열정적이며 혁신적’인 ENFP를 찾는다는 마케팅직 모집 공고가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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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개요
11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최근 MZ세대 미혼남녀 500명(25세~39세, 남녀 각 250명)을 대상으로한 ‘미혼남녀와 MBTI’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MBTI란?
📌 MBTI는 1944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산업계에 여성이 진출하게 되면서 이들의 성격 별로 적합한 직무를 찾게 할 목적으로 개발된 자기보고형 성격 유형 검사다.
이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외향형(E)-내향형(I), 감각형(N)-직관형(S), 사고형(T)-감정형(F), 판단형(J)-인식형(P)으로 구분 지을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 미혼남녀 500명(25세~39세, 남녀 각 250명)에게 동일한 설문을 진행했을 때,74.6%가 ‘MBTI 검사 경험이 있다’라고 답한 것보다 1년 새 약 1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역시 지난해 고려한다는 비율이 7.8%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24.9%로 약 3배 높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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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MBTI 따로 있어…남·여 차이
📌 ‘가장 선호하는 이성의 MBTI’는 16개 유형 중 ‘ENFJ(15.4%)’, ‘ENFP(12.8%)’, ‘ESFJ(12.4%)’가 1~3위로 꼽혔다.
이어 ‘ISFJ(10.3%)’, ‘INFJ(8.5%)’, ‘ESTJ(5.6%)’, ‘ISTJ(5.1%)’, ‘ESFP(4.3%)’, ‘ENTJ(4.3%)’, ‘ENTP(4.3%)’, ‘ISFP(3.8%)’, ‘INTJ(3.8%)’, ‘INFP(3.8%)’, ‘ISTP(2.6%)’, ‘INTP(2.1%)’, ‘ESTP(0.9%)’ 순으로 나타났다.
📌 남성은 ENFP(16.2%), 여성은 ENFJ(17.8%) 성향의 이성을 각각 가장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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