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썩었네…” 제대로된 귤 보관 방법 확인 후 오래오래 맛있게 드세요

귤은 보통 마트같은 곳에서 구매를 하면 4-5kg정도로 단위포장이 되고 박스로는 10-20kg구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량으로 구매하다보니 이동과정에서 상처를 입는 귤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귤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먹기 위해서는 조금 번거롭지만 구매하자마자 바로 조금 손질을 해서 보관해 주면 좋습니다.

📌 그러면 잘못된 보관으로 생기는 푸른 냄새나는 곰팡이를 만나지 않고 오래 깨끗한 귤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귤은 최대 보름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3-7도 정도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해야 당도가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귤 보관법에 대한 설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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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보관방법

  1. 구매시 가급적 상처가 없는 귤을 고른다.

표피에 상처가 없고 만졌을 때 너무 물렁하지 않은 귤이 좋다.

꼭지가 초록색인 귤이 좀 더 신선한 귤이다.

귤은 따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알맹이과 껍질사이에 틈이 생긴다. 대신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는 올라간다.

  1. 구매 후 상하거나 상처가 있는 귤을 먼저 골라낸다.

주로 상자의 바닥 아래쪽에 그런 귤들이 있으니 바닥을 뒤집어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물렁한 귤도 곧 상하기 쉬우므로 먼저 골라낸다.

곰팡이가 생긴 귤은 겉에서 보이지 않아도 과육 전체에 균이 침투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통째로 버린다.

  1. 소금물에 씻는다.

귤이 잠길 정도의 물에 소금을 풀어 녹인 후 (2큰술/L) 귤을 5분 정도 담갔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된다.

세척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꼼꼼하게 닦아 준다. 수분이 남아 있으면 귤이 상하기 쉽니다.

  1. 실온보관 VS 냉장보관

귤은 가급적 통풍이 잘 통하는 서늘한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같은 저온에서 보관하게 되면 실온보다 당도가 떨어진다.

  1. 보관시 귤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하면 과육무게로 귤이 무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6.통풍이 잘되도록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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