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쓰러진 이 사람을 보곤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작해 사람을 살린 이 여성분들의 정체에 사람들은 깜짝놀랐는데요
오늘은 이 분들의 정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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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의 정체는?
대학병원에서 근무중인 간호사 3명이 퇴근 후 저녁 식사 도중 길에 쓰러진 남성에게 CPR(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울손 동구의 한 해안가 식당 앞에서 벌어진 일로 여성 간호사 3명은 “환자분 눈 뜨세요”라고 말한 이들은 돌아가며 심폐소생술을 이어 갔고,
휴대전화 불빛을 이용해 동공 반응을 확인하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남성은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되찾고 가벼운 검사만 받은뒤 퇴원 했다고 한다.
이 여성들은 울산지역 대학병원 흉부외과의 간호사들이었는데 식사중 길에 쓰러진 남성을 보고 바로 응급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김다인 간호사는 “넘어지시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서 저희가 바로 달려가 확인했다. 일단 의식이 없었고, 맥박을 확인했을 때 맥박도 잡히지 않았다”고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김지원 간호사는 “일단 그 당시에는 뭘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냥 뛰어가서 바로 심폐소생술을 했다”며 “환자분의 맥박이 점점 돌아오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은채 간호사는 “(환자의 퇴원) 소식을 듣고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한 명 살렸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다시 환자가 있는 병동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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