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토바이 기사가 “3살 딸”을 업고 하루에 7시간씩 오토바이를 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초롱이 아빠 ‘어부바 배달맨’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3살짜리 어린 딸을 등에 업고 배달 일을 하는 강정일 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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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연인가요?

📌 이날 방송에서는 한시도 아빠 곁에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딸 초롱이를 업고 하루에 7~8시간 씩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일을 하는 강정일 씨는 힘든 일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강정일 씨가 아이를 업고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아내가 없기 때문.

아내는 오래전부터 간 약을 먹고 살만큼 아픈 사람이었고 그 과정에 초롱이가 뜻하지 않게 생겼다.

두 사람 모두 아이를 포기 하지 못했고 결국 엄마가 약을 끊고 10달을 배에 품고 낳은 딸이 바로 초롱이. 하지만 초롱이가 태어나고 일 년 후 결국 엄마는 세상을 떠났다.

육아와 생계를 동시에 책임을 져야하는 강정일 씨는 “초롱이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해서 풀빵 장사도 못했고 공장도 다니다가 그만둬야했다”며

“초롱이를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진한 부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전했다.

실제로 초롱이는 아빠가 화장실 갈 때에도 울음을 멈추지 않을 만큼 아빠를 따랐고 결국 어린 딸을 업고 일터로 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이 나간 후..

방송이 나간 후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도움을 주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에 제작진은 강정일 씨의 후원 계좌번호를 게제하며 도움을 손길을 요청했다.

초롱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속이 상하네요”, “너무 위험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했어요”, “초롱이 너무 추울텐데”, “아이가 아플까봐 걱정이네요”, “정말 눈물만 나더라구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근황은?

14년도 방송이기 때문에 초롱이의 모습이 훌쩍컸으리라 생각되는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으로 인해 한번 최근 근황을 찾아봤습니다

많은분들도 궁금해하시는것같아 링크 첨부하였습니다

👉 어부바 배달맨의 최근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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