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길만 나가면 길거리 캐스팅 받느라 약속을 못갔다는 여배우의 정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배우의 정체
2005년에 방영되며 엄청난 시청률을 이끌었던 이 드라마에도 나왔던 인물인데 누군지 짐작이 되시나요?
맞습니다 바로 우측에 위치한 여배우인, 서지혜님입니다
서지혜의 데뷔 이야기
눈에 띄는 비주얼로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되어 연예계에 입문한 서지혜는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02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어린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서지혜의 미모는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1500 :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여고괴담 4 – 목소리 주인공 강선민 역을 맡게 됐다.
해당 작품에서 서지혜는 유약하고 예민한 모습을 잘 표현해내며 데뷔작에서부터 많은 이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잘 알려지지 않은 미담
드라마 김수로 촬영이 끝나고 서울로 올라가는 KTX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멀리서 여성과 남자 취객이 실랑이를 하면서 다가오는 것을 보고 위험을 감지,
여성에게 다가가 무슨 일이시냐 물었다고 한다. 길을 알려줬는데 그때부터 계속 쫓아오면서 데려가려고 한다는 상황을 듣고는 “이리와 제 옆에 계시라.” 말한 뒤, 여성분과 함께 기차를 탔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 취객이 심지어 기차에도 따라 타자, “술 먹고 이러지 마시라.”며 취객을 합기도에서 수련한 메치기를 시전한 뒤 마운트를 사용하여
얌전히 집에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뒤 쫓아낸 일화가 있다. 본인도 무서운 상황이었지만 용기를 냈다고 한다.
최근 근황
현재는 tv조선에서 방영되는 빨간 풍선에 출연하여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