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100억에 팔라고 줄서서 온적도…” 끝끝내 지켜낸 서해 끝섬의 정체에 깜짝 놀랐다

어떤섬인가요?

📌 충남 태안의 태안반도에서 55km떨어져있는 격렬비열도라는 곳입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3개 무인도가 열 지어 있어 격렬비 + 열도라고 불리는데

수년간 이 격렬비열도을 수십억 원에서 많게는 100억 원을 주고 사려는 중국인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서격렬비도의 경우 상당한 금액을 들고 와 구매를 하고 싶다고 요청하는 중국인도 있었다.

과거 SBS 비디오머그가 섬 소유주였던 A씨와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섬 구매를 위해 100억 원의 금액을 제시한 중국인도 있었다.

A씨는 “20억, 100억, 50억 많아요 사실은”이라며 “(부동산에) 중국 여자분이 복부인같이 생긴 분이 와 가지고 (섬을) 딱 짚어 놓고 사달라고 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사실은 팔면 안 되잖아요”라고 말하며 큰 금액을 거절하고 섬을 지킨 이유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큰 금액을 거절하고 섬을 지킨 이유

격렬비열도는 작은 섬이지만 인근에 자원이 풍부하고 중국 산둥반도와 가까워, 어족자원을 노리는 중국 어선들이 많았다.

이후 2014년, 섬의 중요성을 인지한 정부에서는 이 섬에 대해 외국인토지거래제한조치를 내렸다.

한편, 격렬비열도에는 어족자원 뿐만 아니라 광물, 문화 관광, 생태자원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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