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어있던 손흥민 선수를, 녹여버린 전지현 배우의 “이 한마디”에 모두가 놀랐습니다!

배우 전지현(42)과 축구스타 손흥민(31)이 패션쇼에서 만났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는 2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지현과 손흥민이 런던 패션위크 버버리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에 참석해 사진을 촬영하는 영상을 올렸다.

두 사람은 버버리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영상에서 전지현과 손흥민은 취재진 앞에서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고 포즈를 취했다.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전지현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차림이었고, 헤어 제품으로 머리카락을 정리한 손흥민은 검은색 터틀넥과 트렌치코트를 입었다.

전지현과 손흥민이 사진 촬영을 마치고 인사하는 영상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했다.

이런 대화가 오고갔다고…

영상에서 전지현은 두 손을 모으고 목례하며 손흥민에게 “사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손흥민은 고개를 숙이며 “아, 아니에요. 아니에요. 당연히 해드려야지요”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은 ‘입틀막’(입을 틀어막음) 하며 “아, 너무 감사합니다.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고, 전지현은 미소로 화답했다.

​더블유코리아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장소에 대해 “다니엘 리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이라며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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