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1건에 2,500만원” 한강뷰에 사는 2007년생 가수의 정체

행사 한건에 2,500만원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당연히 자유 시장경제에서 수요가 있으니 그만한 행사비를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경은 안쓰입니다만

행사 가수가 2007년생이라면 정말 깜짝 놀랄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그 가수의 정체와 최근 근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수의 정체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지난 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데뷔 3년 만에 한강뷰 아파트를 장만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무려 15세의 나이에 고가의 아파트를 갖게 된 정동원은 ‘청소년 재벌’ 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이 날 강호동과 서장훈은 “동원이가 청소년 재벌이다. 넓게 잡아도 톱3 안에 든다”고 감탄을 표했고, 이에 대해 정동원은 자신의 모든 수입을 직접 관리한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샀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아버지가 관리하다가 1년 전부터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직접 관리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자산 관리를 하지 못했던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 때 번 돈 대부분을 명품을 사는 데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정동원은 “사춘기를 극복했다.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하고 싶은, 후회되는 행동들이 있다”며 “갑자기 돈이 생기니까 명품들을 막 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형 삼촌들이 멋이 없다고 쓴소리를 많이 해줬다”며 “사람이 명품이 되면 명품을 안 입어도 멋있다고 한다. 이제는 정신 차려서 안 그런다”고 말해 보다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동원은 앞서 언급한 한강뷰 아파트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더욱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이사한 아파트는 학교가 가까워서 편하다며, 탁 트인 한강뷰를 집을 선택한 이유로 꼽았습니다.

그는 “전에 살던 집은 너무 커서 활용을 안 하는 공간이 많았다”며 “자취를 하니까 필요한 것들만 딱딱 넣으면서 깔끔하게 살 수 있는 데를 찾았다”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습니다.

놀라운 점은 현재 그가 거주 중인 집을 정동원 본인이 직접 찾아보고 계약했다는 점입니다.

정동원은 “제가 부동산에 연락해서 매니저님이랑 보러 가서 계약만 어른들이랑 같이 했다”며 “고등학교 2학년 정도 되면 더 넓은 집으로 가고 싶다”고 말해 게스트들에게 웃음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자이로 추측되고 있으며,

그가 지내는 21평형 가구의 시세는 2021년에서 2022년 사이의 계약건을 통해 18억 2천만원에서 22억 5천만원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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