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5억짜리 차 내가 대겠다는게 뭔 상관이야” 주차장을 가로막은 이유는?

아파트에 주차장을 외제차가 가로막고 있어서 주차를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초고가 벤츠 중에서도 가장 비싼 모델인 마이바흐 차량으로 주차장 입구를 막고 버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대체 왜 저럴까요?

대전에 있는 한 아파트에 고가 외제차 중 하나인 마이바흐 차량이 주차장 입구 등을 막는 일이 발생해 입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6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주차장 입구를 막은 마이바흐 주차빌런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은 입주민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전기차 충전 시설에 주차를 해서 벌금 받은 것이 열 받아 며칠 전부터 출입구 입구를 막은 상태”라고 적었다.

A씨는 그러면서 “관리실에서 연락해도 빼주지 않은 상태라 낮에 경찰 신고가 들어갔다”며 “차 빼라고 신신당부해서 1~2시간 뒤에 차를 뺐다”고 했다.

주차장 한쪽 통로를 막고 있는 BMW미니.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그런데 오늘 저녁 같은 집 다른 차가 동일한 자리에 입구를 막아 주차를 해놓았고

또 그전에는 다른 동 지하주차장 출입문 양쪽에 차를 막아서 들어가기 힘들게 해 했다며 이제는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막은 상태라고 토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차주는 마이바흐와 BMW 미니 차량을 지하주차장 입구나 주차장 내 아파트 입주민 출입구에 세워놨다.

작성자는 “계속 약 올리면서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아파트에 시장 구청장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저러는 건가” “본인이 잘못했는데 왜 저런 시위를 하는 건지” “대전살고 있는데 구경갈까” 등 대부분 ‘주차빌런’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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