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11살딸과 고시원에서 겨우겨우 살고 있다는 사연이 맘카페에 올라온 후 벌어진 일에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가요?
수원에 한 맘카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옵니다
이혼 후 딸과 열심히 살았지만 전세사기까지 당하게 되었다는 글쓴이…
이 글이 올라온 이후 뉴스까지 타게되는데…
이어 놀라운 일이 생겼는데요. 그녀에게 위로와 응원들이 쏟아졌고 밥주걱, 프라이팬,생리대, 아이 스타킹… 가릴것없이 나눔을 해주셨다고 하네요.
그녀에게 이웃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으며 그녀는 고맙고 미안하고 꿈 같았다고 합니다.
그녀는 살면서 누군가한테 이렇게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못 받고 살았었다고 합니다. 이에도움 준 이웃들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는데요.
너무 따뜻하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던가요 간절한 한 어머니의 마음에 여러사람이 선행을 베푼듯합니다
정말 보기좋은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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