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재질이 뭘까요?
단 하루도 플라스틱 없이 산다는 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우리 일상 속에 플라스틱은 깊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플라스틱도 무심코 그냥 사용하면 큰일 납니다.
우리가 늘상 사용하는 플라스틱에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배달 음식의 일상화로 인해 음식이 담겨온 플라스틱통을 한번쓰고 버리기 아쉬워 씻어서 사용하시는분들 많고
특히 반찬 보관함이나 통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겉보기에는 플라스틱 겉보기에 멀쩡하고 탄탄해 보여도 무심코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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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숫자의 비밀
📌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들을 보면 삼각형 안에 숫자가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숫자도 있고 영어 알파벳도 적혀 있고 그런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숫자 1
📌 플라스틱에 이렇게 숫자 1이라고 적혀 있고 그 아래에 pt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인데요.
정확한 명칭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입니다. 생수병 음료수병 이런 것들이 해당되는데요.
이 숫자 1번 플라스틱은 독성을 차단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 번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 그 이유는 왜냐 박테리아 번식에 취약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페트병은 아무리 겉보기에 멀쩡해 보여도 한 번 이상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콜라병 사이다 병 이런 거 한 번 쓰고 나서 물도 담아서 쓰고 재활용하셨다면 오늘 당장 내다 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을 가하면 환경호르몬도 배출된다고 하는데요. 혹시라도 열을 가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숫자 2
📌 알파벳 hdp2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으로서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뜻합니다.
이번 플라스틱은 보통 어린이 장난감 물병 세제통 샴푸통 등에 사용되는데,
✅ 나쁜 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열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도 녹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여러 번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 그러니 만약 플라스틱에 숫자 2가 적혀 있다 그러면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숫자 3
📌 알파벳 pvc 또는 위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인데, 폴리 어마 비닐 소재의 플라스틱입니다.
보통 지퍼백 랩 합성피혁 우비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인데요.
모양이 쉽게 변형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생활용품뿐만 아니라 의류로도 활용이 되고 있는 건데요.
하지만 열에 약하고 유해화학물질 검출에 위험이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숫자 3이 적힌 플라스틱은 절대 열을 가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특히 숫자 3이 적힌 랩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100도 이하의 음식에만 사용해야 된다고 하니 이 점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숫자 4
📌 알파벳 ldp2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인데요.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뜻합니다.
숫자 4번 플라스틱은 보통 비닐봉지 위생장갑 택배 봉투 이런 곳들에 사용이 되는데요.
신축성이 매우 좋은 플라스틱입니다. 다만 썩지 않고 재활용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물론 열에도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 5
📌 알파벳 pp가 적힌 플라스틱으로서 폴리프로필렌이라고 불리는데요.
국자나 뒤집게 같은 조리도구 컵 밀폐용기 아기 젖병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가벼운 데다가 내구성도 강하고 심지어 고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집에서 열을 가하며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이 있다면 숫자 5번이 적혀 있는지 꼭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숫자 6
📌 알파벳 ps가 적혀 있는 플라스틱
폴리스티렌이라고 불리는 플라스틱입니다. 컵라면 요구르트병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가볍고 냄새나 맛이 나지 않아서 이런 식품을 담는 용기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고온에서 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하니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절대 숫자 6번 플라스틱은 열을 가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숫자 7
📌 영어로 aarder라고 적혀 있습니다
복합 소재를 사용한 플라스틱입니다.
여러 가지 플라스틱 소재들이 복합되어 있다는 건데요.
보통 즉석밥 용기 안경 건축 외장재 스마트폰 케이스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7번 플라스틱의 경우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비스페놀 a의 위험이 있다는 건데요.
✅ 따라서 비스프리 트라이탄 즉 비스페놀 a가 들어있지 않다는 표기가 된 7번 플라스틱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 점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용기로 맞는 플라스틱은?
📌 정리를 해보자면 2 4 5번 플라스틱은 식품 용기로 사용하기에 안전한 플라스틱 되겠습니다
즉 환경호르몬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한 플라스틱이라는 뜻과 일맥상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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