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먹고 221시간 버틴 광부들… 기적과도 같은 생존 드라마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221시간(9일) 동안 고립됐던 두 명의 광부가 이것을 먹으며 버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평소에 매일 먹는 이것이 ‘비상식량’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비상식량 역할을 했떤 이것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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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개요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 3분쯤 조장 박모(62)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가 구조됐다.

구조당국 관계자는 “(작업자들이)믹스 커피를 밥처럼 먹으며 버텼다”고 말했다. 두 사람 모두 양호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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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 역할 어떻게 했길래?

📌 비상식량 역할을 한 믹스커피는 칼로리가 높고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국내 점유율이 높은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1개는 50kcal다.

또 나트륨 5mg, 지방 1.6g, 탄수화물 9g, 당류 6g, 포화지방 1.6g이 들어있다. 극한 상황에서 체온을 유지시킬 수 있는 칼로리와 영양소가 모두 들어있는 것이다.

경쟁사인 남양유업 프렌치카페 1개는 45kcal다. 나트륨 5mg, 탄수화물 8.0g, 당류 5.1g, 지방 1.5g, 포화지방 1.5g이 들어있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에 약 2000kcal를 섭취해야 하는데 커피믹스 40포를 섭취하면 필요열량을 채울 수 있는 것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믹스커피는 위급상황에서 구호식품으로 활용할 목적이나, 식사 대용품으로 만든 것은 아니다”면서도

“광부 분들이 무사히 귀환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너무 다행이다.

보통 사무실에서 피곤할 때 믹스커피를 먹으면 힘이 나는데 긴급한 상황에서 이렇게 활용될 수 있을지는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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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례

한편 1967년 충남 청양군 구봉광산 금광 갱 속에 갇혔던 광부 양창선(당시 36세)씨는 15일(368시간) 만에 구출되기도 했다.

국내 최장 매몰 생존자는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당시 17일(377시간) 만에 구조된 박승현(당시 19세·여)씨다.

해외에서는 태국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이 2018년 동굴에 17일간 갇혔다가 구출된 사례가 있다.

이들은 서로를 끌어안아 체온을 유지하면서 종유석에서 떨어지는 물만 마시며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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