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반려견 커뮤니티 ‘퍼피유’에는 ‘옆집에서 쪽지가 왔어요 (훈훈주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적혀있던 내용과 다른 의도가 들어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게 되었는데 어떤 내용이 숨겨져있었고 해당 내용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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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이였길래…
처음 글쓴이가 온라인에 기재한 쪽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좋게좋게 해결하고자하는 쪽지의 내용으로 보였고, 글쓴이 또한 잘 해결해보겠다고 한것이였는데…
댓글로 앞글자만 읽어보라는 얘기에 다시 쪽지내용을 확인했더니 욕이 적혀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쪽지를 붙인 사람이 작성한것을 알 수 있었고,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옆집 개가 시끄러워서 복수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다른 네티즌이 “경찰 불러서 협박죄 들먹이면 어쩔 거냐”라고 묻자, “우연히 저렇게 된 거라고 하면 된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내용과 앞서 ‘퍼피유’에 올라온 글의 내용이 유사하다며, 글쓴이와 쪽지 사건 속 당사자가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건 이후의 이야기
📌 쪽지의 전말을 알게된 최초 글 작성자는 이런글을 남기게 됩니다
결론은 좋게좋게 해결했다는것인데 최초로 분란을 일으킨 강아지 주인에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렇게까지 분란을 조장한 메모지 작성자 또한 너무했다는 생각이 드는 화제의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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