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에 포함된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은 전립선암 예방 뿐만아니라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폐암 간암 위암 등의 여러 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것의 정체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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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의 정체는?
네 사진을 보고 짐작하신분이 계실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7~9월이 제철인 이것의 정체는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의 색은 붉은색인데 이 붉은색은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지요.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 루테인과 함께 ‘카로티노이드 3 총사’로 불리죠. 수박, 살구, 구아바 등에도 많이 들어 있는 이 성분은 토마토에 가장 많이 들어있어요.
라이코펜은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줄여주고, 전립선암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토마토에 포함된 이 라이코펜은 전립선 예방 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도움을 줘요.
또한 폐암, 간암,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몇몇 연구에서는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해요.
그래도 항암 능력이 카로틴의 2배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이밖에도 동맥경화 완화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변비 예방,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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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보관 방법과 고르는 법
📌 토마토는 냉장 보관은 금물이예요.
왜냐하면 토마토는 냉해를 입기 쉽기 때문이에요. 빛이 통하지 않는 그늘진 곳이나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덜 익은 토마토를 빨리 익히기 위해서는 종이 백에 사과, 바나나와 함께 넣어두면 좋다고 해요.
토마토의 붉은색에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들은 것이라서 색이 붉고 초록색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게 좋아요.
모양은 둥글고 무게감이 있고, 꼭지는 짙은 초록색인 토마토가 신선한 토마토예요. 또 물에 담가봤을 때 가라앉으면 당도가 높다고 하네요.
토마토 vs 방울 토마토
📌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단 크기가 차이가 있네요. 토마토는 녹색일 때 수확해서 숙성을 시키지만 방울토마토는 완전히 빨갛게 익었을 때 수확을 해요.
그리고 방울토마토가 토마토보다 당분이 더 높다고 해요. 열량은 방울토마토 3~4개 정도가 토마토 한 개의 열량과 비슷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토마토보다는 방울토마토의 맛이 좋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요. 작은 크기이므로 아이들이 먹기도 쉽고, 큰 토마토에 뒤지지 않으니 방울토마토 섭취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토마토 섭취 시 주의할 점
아무리 몸에 좋은 토마토라고 하여도 섭취할 때 주의할 부분은 있어요.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습진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가 있어서 토마토를 먹은 후 입이 헐거나 알레르기가 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또 푸른색 토마토를 먹었다면 솔라닌 성분이 민감한 사람들에게 편두통을 일으키기도 해요. 또한 토마토 케첩 등과 같은 식품은 산이 강해서 위궤양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어요.
그리고 토마토는 설탕에 뿌려먹어야 맛이 있죠?
하지만 설탕을 뿌리면 일단 다이어트 효과는 반감이 돼요.
즉 설탕으로 인해 열량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설탕은 토마토 속에 있는 비타민 B군을 분해시킨다고 하니 설탕보다는 소금 간이 더 나아요.
하지만 그 맛을 포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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