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벌써 중순을 향해가면서 완연한 가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산들에 단풍이 들면서 단풍놀이를 떠나는 등산‧나들이객도 늘고 있다.
등산은 하체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 등에 좋은 운동이지만, 요즘처럼 부쩍 차가워진 날씨에 무리한 산행은 무릎이나 연골 등에 부상을 입을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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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특히 40대 이상 중년층은 무릎 연골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는 나이여서 등산을 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등산을 할 때 평균 4~5㎏의 배낭을 짊어지면 수배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특히 무거운 배낭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은 등산길 무릎에 하중을 줄 수 있어 무게 조절이 중요하다.
[sc name=”half”]따라서 자신의 체력과 등산 코스를 고려해 적절한 배낭 무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sc name=”half”]
등산은 경사가 가파른 산길을 오르내리기 때문에 같은 거리를 걸어도 평지보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따라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무리한 일정을 잡기보다는 30분에서 1시간마다 15분 정도의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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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시 꼭 필요한 도구
📌 불규칙한 등산로를 걸을 때에는 무릎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등산스틱’이나
발목을 잡아주는 ‘등산화’ 등 등산장비를 적절히 활용하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특히 40대 이상부터는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등산을 하기 전에 평소 생활에서 관절과 연골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다양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고려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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